4~8일까지 신청 접수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다양한 관람거리를 제공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을 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박물관에서 구입하는 유물은 놋쇠로 만든 조명구, 문방구, 화폐류 및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제작된 지 최소 50년 이상 돼야 한다.

단, 현재 박물관에서 다량 소장하고 있는 악기류, 식기류, 제기류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소장자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대구광역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8일까지 5일간이며 우편은 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53-606-6174)로 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