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일 각각 진행

[클릭코리아] 국립부여박물관은 '2012년 박물관 야외음악회'와 가족마당극 '슬근슬근 톱질이야'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우선 오는 16일 오후 7시 국립부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12년 박물관 야외음악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에 대중성을 가미한 7인조 성악그룹 '칸투스' 무대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히트곡을 보유한 '안치환' 무대로 꾸며진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 2시, 오후 5시 등 2회 걸쳐 가족마당극 '슬근슬근 톱질이야'가 진행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래동화로 유명한 흥부 놀부 이야기를 재구성해 자연에서 준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고마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통해 습득한 삶의 지혜로 자신이 처한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박물관 야외음악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마당극의 경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1644-9289)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개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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