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천문대' 사업 일환

[클릭코리아]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이호 테우해변에서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푸른 밤바다와 밤하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변 별자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별자리교실은 별자리와 행성, 달에 관한 해설과 관측체험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번 1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말까지 기후와 달의 월령을 고려해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일정은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제주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 "이외에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사업을 제주교육과학연구원과 공동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희망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