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SBA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15일까지 티켓 20% 할인

[클릭코리아] 세계적인 광고제 수상작과 최신 광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4일 강남구 대치동 SBA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SETEC)에서 '2012 세계우수광고상영회(WORLDWIDE ADs CREATI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사)한국광고협회가 주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세계 4대 광고제에 속하는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런던페스티벌(London International Awards)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 Fest)의 지난해 및 올해 수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상영회는 행사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클리오 국제광고제(1부·2부·통합), 뉴욕페스티벌, 런던광고제, 애드페스트 순서로 6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 자막을 넣은 세계 유명광고를 볼 수 있어 세계 최신 광고동향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광고업계 관계자와 더불어 학생 및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5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회당 5000원, 1일 관람권은 2만원으로 세계우수광고상영회 예매홈페이지(wacf.ad.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02-2144-078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국내 광고계의 대표행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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