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클릭코리아] 속초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족욕 시설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척산 족욕공원'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기간 동안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척산 족욕공원 이용객 현황의 경우 평일 150~200명, 주말 1500~2000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 5월 개장 후 연간 7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족욕공원 관광명소화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완해서 쾌적한 족욕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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