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오후 6시 대강당

[클릭코리아]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강당에서 구민 200여명과 함께 마을대축제 '어울렁 더울렁'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서대문마을공동체모임 준비위원회가 주민들과 모여 '어울려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마을잔치에는 서대문희망네트워크, (사)탁틴내일, 서대문사람 숲,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주최해 공연 및 전시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잔치는 ▶청소년문화 공연 ▶다문화가족팀 공연 ▶마술 ▶녹색장터 ▶밀대로 루돌프 사슴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둥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마을잔치 준비팀에서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 마을공동체모임 준비위원회'(http://cafe.daum.net/sdmMM) 사이트로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잔치는 기획에서 준비까지 주민 스스로 마련했다"며 "서대문구 마을공동체가 씨앗에서 새싹으로 성장해 가는 하나의 소중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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