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앞 광장

[클릭코리아] 서울 영등포구는 성탄절 등 사랑이 가득한 연말을 맞아 구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길형 구청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구민들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가족이나 친구·동료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 카드를 대형 하트판에 부착해 구청 현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하트 카드 작성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열매 등을 나눠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사랑을 전하고픈 상대에게 전하는 30초 내외 영상을 제작해 구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IPTV와 인터넷 방송 등으로 송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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