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작가 이효정, 유희은, 이주희, 최재형, 허현숙 등

[이투뉴스] (재)한원미술관에서는 한국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2013 상반기 기획전'을 연다.

'畵歌:사유의 방식'에 초대된 작가는 이효정, 유희은,이주희, 최재형,허현숙이다. 한국화의 오늘과 내일을 재조명하고자 시작된 연례기획전 ‘그리기의 즐거움_화가畵歌’ 전은 올해 4회째 맞고 있다.

주최 측은 “좋은 작품을 선별하고자 노력했으며 격려와 함께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사색하고 사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계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은 한국미술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참신하고 의욕적인 전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대해 한원미술관 김미금 큐레이터는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초대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간의 삶과 철학에 대한 물음,예술에 대한 유희적 사고, 자연에 대한 미학적 발견 등 보다 인간을 둘러싼 이야기에 눈을 돌려보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한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연세영 문화부장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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