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설,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참가자 200명 모집 등

[클릭코리아/이투뉴스] 군포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군포시와 함께 자전거 마일리지, 탄소발자국, CO₂줄이기 등 환경 관련 사업을 통합한 '에코 투게더' 홈페이지(www.gpeco.org)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자전거 타기 운동을 통해 CO₂를 줄이는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에 참여할 시민 2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참가자가 자전거 거리계를 사용해 측정한 자전거 주행거리를 에코투게더 홈페이지에 기입하면 홈페이지에 CO₂ 감소량이 표시된다. 거리계는 네트워크에서 참가자들에게 지급한다.

네트워크는 또 에코투게더 협약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협약업체에 협력 스티커를 발급해 주고 홈페이지와 리플렛 등에 무료로 업체를 홍보해 주는 한편 사업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에코투게더카드'를 지급, 가격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발자국 사업에는 현재 3단지 율곡아파트 2000여세대, 주몽2차아파트 900여세대, 군포신환아파트 560여세대, 당동쌍용아파트 770여세대, 당정 대원칸타빌 260여세대 등 총 456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고 네트워크는 전했다.

자전거 마일리지, 에코투게더 협약업체, 탄소발자국 사업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군포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무국(푸른희망군포21실천협의회,031-390-0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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