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

[클릭코리아]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용산동 소재 달구벌스포츠센터에서 영․호남 양 지역 장애인 및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13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친선 교류대회는 장애인 교류를 통해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1997년 대구 달서구에서 처음 열린 뒤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에서 매년 번갈아 열리며 올해로 13회째이다.

행사내용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풍선 불어넣기, 휠체어릴레이, 박 터트리기 등 체육대회와 양 지역 장애인들의 장기를 자랑하는 어울마당에 이어 문화탐방을 한다.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이다.

 뿐만 아니라 양 지역 장애인단체 및 양 교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행사의 모든 진행에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장이기도하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장애인 친선교류대회가  관심과 격려 속에 열리며 영·호남 장애인분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