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17일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업체와 일자리창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관내 9개 업체인 롯데백화점 중동점,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부천점, 중동점),홈플러스(상동점, 중동점, 소사점, 여월점),유베이스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일자리창출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일자리창출 협력업체 지정 현판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 및 고용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부천일자리센터는 업체의 필요인력에 적극 지원하고 업체는 인력 채용시 부천시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 모두 부천시 일자리창출 협력업체로 지정되고 향후 우수업체로 선정시 최대한 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그간 부천시는 관내 유통업체 및 서비스업의 인력수급 체계를 점검하고 업체의 구인난을 파악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구직자를 연계하여 관내 일자리창출 및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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