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4100여개로 대폭 확대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올해 최우선 정책과제인 서민경제 활성화 및 행복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총 270억 원을 투입, 880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산불유급감시원,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에 4100여개, LNG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 등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2400여개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에서 2300여개 등 총 8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특히 공공부문 일자리 중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850개, 산불유급감시원 800개, 노인일자리 800개, 대학생아르바이트 220개, 행정인턴 40개 등 주요 일자리사업에서 지난해 보다 1000여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한파 등으로 서민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역일자리 확대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와 지역고용 활성화로 경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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