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강릉한과한마당큰잔치 등 명품한과 홍보·육성 모색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강릉한과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09년부터 강릉한과 명품화를 위해 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을 설립, 법인공동브랜드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아울러 강릉한과영농조합법인·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강릉한과 명품화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포장재개선, 저장성향상, 판로개척 등을 추진함으로써 대외인지도 제고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전통한과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한 강릉한과의 홍보를 위해 각종 마케팅추진은 물론 '2011강릉한과한마당큰잔치'를 전통음식·농촌체험 축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낱개포장, 소포장상품, 신제품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명품한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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