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일자리도 지원 계획, 총 200여명 채용 예정

[클릭코리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는 31일 부천대학 한길체육관에서 37개 유망 업체가 참여하는 ‘2011 잡 월드 Road show’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IBK)이 주최하고 부천시·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해 처음 금융기관과 공동 추진하여 최근 10%에 육박하는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지역 일자리 지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주)넥슨 등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37개의 유망 기업체가 참가하여 게임소프트웨어개발,드라마기획,웹프로그래머,해외영업,기획마케팅 등 문화컨텐츠산업과 전문직종 위주의 청년층 일자리와 생산,전기,기계직의 중.장년층 일자리도 지원할 계획으로 총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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