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라 사전 가뭄대비 조치

[클릭코리아] 강원도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에 적극 대처하고 영농기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가뭄대비 용수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도내 31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3.4%로서 평년대비 92%보다 높아 당분간 농업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4~5월 기간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적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사전에 가뭄대비를 위한 모든 조치를 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지난 3월중에 한해 장비 점검, 정비를 완료했다. 도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대형관정 1770공과 양수기 3174대, 송수호스 388㎞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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