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부녀자, 기초수급자, 보훈대상자 등 우선 지원

[클릭코리아] 충청북도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5월1일부터 6월말까지 전 도민이 참여하는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촌에서는 농산물시장개방, 산업화와 함께,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해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독거노인, 부녀자, 기초수급자, 보훈대상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 253개소의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1사1촌 자매결연, 농촌체험학습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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