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과 내년이 전기차 100만대 보급의 선도적인 해 될 것

 

 

[클릭코리아] 영광군은 지난 17일 정기호 영광군수, 이재현 환경부 기후대기 정책관, 임영묵 전라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체 및 연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보급 추진 간담회와 함께 전기자동차 실용기반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여는 등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V 선도도시 선정에 따른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영광군 EV 선도도시 사업계획 보고와 전기차 보급 추진 및 발전방안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환경부 이재현 기후대기 정책관은 "전기차 100만대 보급은 현 정부가 추구하는 녹색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금년과 내년이 전기차 100만대 보급의 선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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