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훈련으로 지역 안보태세 점검·보완 계획

[클릭코리아] 전주시는 재난·태러·전시를 대비하여 격년제로 실시하는 “2011 화랑훈련”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통합방위지원본부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오후 3시에는 송하진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군부대, 경찰, 훈련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훈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훈련 기간동안 전주시청과 각동 주민센터에서는 방위지원본부가 설치 · 운영되며 총괄/ 인력·재정/ 산업·수송/ 의료·구호/ 통신·전산/ 보급·급식/ 홍보지원반 등 각 분야별에 대한 지원 훈련으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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