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사전 제거될 수 있도록 추진

[클릭코리아] 전주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세버스 중대 교통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0주간 사고다발 업체 및 노후차량에 대한 특별교통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이달 한달간 ‘10년 이후 사고다발업체 3개사(중대 교통사고 1, 경상 이상 사고다발 2)를 대상으로 전주시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업체를 방문 교통안전관리규정, 운행관리, 자동차 관리, 경영 관리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중대위험요인 및 위법사항 발견시 시행명령조치,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반드시 시정될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내 차령 9년이 초과된 노후차량 18개사 47대에 대해서는 특별교통안전점검명령을 내려 전북지역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5개소)에서 9. 9일(금)까지 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이 사전에 제거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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