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11 구인·구직 한마당’ 개최

[클릭코리아] 부산 금정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1 구인·구직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금정점), 금정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기수정밀, 태광산업(주)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유통업체 10여 명, 요양센터 10여 명, 제조업체 90여 명 상담직 및 인력공급업체 60여 등 17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사전 참가 신청 없이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 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구직자 조건에 맞는 구인업체에 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참가업체들은 당일 구청에서 제공된 업체별 부스에서 인력채용 담당자가 직접 구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력서 접수와 함께 면접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부대행사로 구청 1층과 7층 취업컨설팅관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진행으로 입사서류 및 면접클리닉 지문적성검사 부스가 마련되며, 7층 이벤트관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경락 마사지 체험 부스가, 1층 구민홀 홍보관에서는 마을기업 홍보관, 사회적기업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용 안정이 지역 경제 발전에 필수”라며 “구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은 구민 행복과도 이어지는 복지정책이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