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기업 참여…현장·온라인·소규모 사후박람회 등

[클릭코리아] 전남도는 도내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일로 시작하는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도가 주최하고 여수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의 경우 6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현장 박람회·온라인 박람회·소규모 사후 박람회(mini 後 박람회)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현장 박람회는 오는 27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채용관·창업관·컨설팅관·취업지원 서비스 홍보관·체험관·편의시설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취업정보 퀴즈 대회와 뷰티 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박람회는 박람회 사이트(http://jnwoman.jobkorea.kr)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소규모 사후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가 끝난 후 오는 28일과 29일 여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 박람회와 소규모 사후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렵거나 참여해서 연계가 됐어도 다시 연계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여성들이 구직 상담과 다양한 취업·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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