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ha 조성…1억원 투자

[클릭코리아]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삼척 쌀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70ha를 신규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센터는 1억원(국비 5000만 원·시비 5000만 원)을 들여 친환경 자재와 유용 미생물을 지원, 수질과 토양을 보전하며 삼척 쌀의 안전성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무농약 이상의 국가인증을 받아 관내 학교급식이나 기관단체 납품을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쌀 판매망 구축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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