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 모집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청년층 및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도로시설물 정비 등 공공생산성분야와 민원도우미 등 공공서비스분야, 행정정보화분야, 환경정화분야 등 4개 분야로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이상 구직 등록한 사람으로 재산이 1억3500만원 미만이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령, 부양 가족수,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횟수,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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