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호선 왕십리역과 3호선 교대역 등 지하철 상가 11곳에 대한 입찰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대상 상가는 2호선 왕십리역, 시청역 등 5곳과 3호선 연신내역 등 4곳, 4호선 상계역 2곳 등 11개이다.

지하철 상가입찰은 최고가 일반경쟁으로 낙찰자가 결정되며, 계약기간은 5년으로 3년 계약에 2년을 연장해준다.

상가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나 한국자산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찰은 온비드에서 진행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상가 입찰을 포함해 하반기에 70여 곳 상가를 추가로 임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입찰공고는 매달 1~2회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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