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시민 참여를 통한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신보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소재 17개 지점에서 고객 안내 업무를 지원할 34명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향후 약 3개월간 무료상담을 받기 위해 서울신보 지점을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맡게 된다.

주요 활동은 서울신보의 서울 소재17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무료 운영자금 상담, 창업상담, 재무상담 고객 응대 등이다.

별도 참가 지원 자격은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메일(teo@seoulshinbo.co.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로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이며, 주 단위·최소 2~5일까지 개별 협의 하에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신보는 자원봉사 참가자를 위해 1일 활동 기준 교통비와 식대를 지급하고, 활동 기간이 종료된 후 자원봉사인증서 발급을 비롯해 명예 배지와 기념 T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신보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시민 경제를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