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4200만원·'스파이더맨','캐리비안의 해적' 3200만원


[이투뉴스] 영화 1초당 제작비 비교 그래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1초당 제작비'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에는 우리나라 영화를 포함한 세계 영화들의 1초당 제작비를 나타낸 그래프가 첨부되어 있다.

해당 그래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SF 작품들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1초당 제작 비용이 가장 높게 든 영화는 <아바타>로 초당 5400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푼젤(탱글드)>의 1초당 제작비는 4200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스파이더맨>과 <캐리비안의 해적>이 3200만원, <해리포터>가 2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영화는 <태풍>과 <해운대>가 각각 260만원의 초당 제작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고운 기자 april040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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