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올해 제1기 청년인턴 사업에 따른 모집 및 선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4일에 오리엔테이션 후 공공기관에 배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당초 3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37명을 선발, 오는 7월29일까지 약 6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돼 공공부문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사업은 정부의 고용창출과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산업의 고도화, 전문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기업의 고용창출 저하로 인한 청년실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실업의 해소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넘기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 자체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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