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추이에 따라 ‘비상 대책반’을 설치 운영할 계획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4일  경제부시장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주재로 ‘일본 대지진 지역산업경제 대응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경영기획실장, 울산테크노파크의 정철우 지역산업기획실장, 원전산업발전협의회 김주호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대외협력실장, UNIST 김시환 교수, 김은영 무역협회울산지부장, 울산상공회의소 최찬호 경제총괄본부장, 울산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중기청, 무역협회, 울산상의 등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 수출입 피해 접수처’를 설치 운영 중이며 사태 추이에 따라 ‘비상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전산업 육성 관련해서는 ‘원전산업 육성 마스터플랜(2010년~2028년)’과 정부의 원전산업 정책방향에 따라 계획대로 추진하고 원전에 따른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본 원전과의 차별성과 안정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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