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일 신청 접수

[클릭코리아] 제주시는 퇴직예정자 평생취업프로그램인 '제주자연경관해설사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을 모집·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의 경우 80명을 모집하며, 오는 11~17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아 이달 하순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교육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40~50대 중·장년층 직장 퇴직예정자와 퇴직자를 우선 선발하며, 교육은 제주관광안내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국내여행 안내사 국가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모집은 주간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 반으로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의 환경 가치가 국내·외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안내 전문 인력 양성으로 관광활성화와 퇴직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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