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수여 예정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김삿갓면이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HQ)으로부터 국제슬로시티도시 인증서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위해 지난해 3월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실사, 주민교육 및 주민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5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국제실사를 마쳤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영월군 김삿갓면은 오는 19일부터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강원도 최초 국제슬로시티도시로 인증서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김삿갓면의 국제슬로시티 인증이 이뤄지면 여유 속에 공존하는 행복도시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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