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가로수와 녹지대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35개 노선의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 87개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신호, 표지판을 가려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가로수, 가로수 보호틀 및 지주대, 녹지대 무단점용․적치물 방치 실태, 고사목․병해충 감염 가로수 등이 점검대상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정비토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안전 위해요인 및 시민 불편사항을 정비하고 "쾌적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영 기자pakosm@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